비디오광고 대량제작 전문 스타트업 500비디오스(500videos, 대표 양성호)가 국내 최초로 비디오명함기반 구인플랫폼인 ‘500시스터즈(이하 500sisters)’를 1일 론칭했다.
500sisters는 각 분야 다양한 여성 전문가들의 비디오소개를 보고 시간단위로 부를 수 있는 신개념 구인플랫폼으로서 모델, 배우, 쇼호스트, 퍼스널트레이너, 각종 과외 교사 등 다양한 능력자들을 시간 단위로 고용할 수 있다.
500sisters는 몸매 보정이나 얼굴보정이 없는 비디오 프로필이라는 점이 강점이다. 영상에 출연할 사람들을 찾아야 하는 영상 제작 및 광고제작자들에겐 반가운 플랫폼이다.
500비디오스 양성호 대표는 “이번 플랫폼은 Airbnb의 사람 버전이라 보면 된다. 2010년에 Airbnb 창업자인 Brian Chesky , Joe Gebbia 를 만나 Verified Photo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Verified Video 라는 아이디어를 접목해보았다. 500sisters는 MCN을 커머스에 본격적으로 접목한 현실적인 예가 될 것이다.”면서 “앞으로 재능이 있는 시스터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함과 동시에 비디오를 이용하여 구인구직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.”고 계획을 밝혔다.
한편, 500sisters 는 비디오커머스 시장에도 꾸준히 도전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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